피자알볼로

호텔조리학을 전공한 저희 두형제는 우연히 피자를 접하게 되면서 피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음식을 가볍게 인식하고 저평가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던 저희 형제는 2005년 7월 아버님이 주신 전세자금 2,500만원으로 목동에 6평 남짓한 가게를 무작정 얻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공간을 보시고 많은분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걱정을 하셨고 아무도 성공할거라고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형제는 꿈과 희망이 있었습니다.

동생과 함께 수백번 밀가루 반죽을 버리고 하루에도 몇시간씩 소스를 끓여서 완성 되었을때의 그 기쁨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왜 그렇게 재료를 많이 넣으냐고 핀잔을 줬을때도 "퍼줘서 망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더욱더 푸짐하게 토핑을 하였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러한 열정과 진심을 알았는지 몇 개월이 지나자 주부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맛의 최고 보증 수표인 SBS 결정 맛대맛 출연을 시작으로 생활의 달인 피자최강달인 선정 등 방송만 20회이상 출연하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피자알볼로의 저희 형제는 자만하지 않고 피자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진정한 피자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려고 합니다.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더 먼곳을 보고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저희처럼 성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피자로 성장해가는 피자알볼로의 비상을 지켜봐주시고 전국에 피자알볼로가 상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피자알볼로하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믿음과 신뢰의 외식기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